김 전 지사는 이어 “이번 사건이 한국경제 전체에 미칠 충격과 악영향이 걱정된다”며 “저는 박 대통령 탄핵과 이 부회장 구속이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자해행위라고 생각한다”고 가 강조했다.
그러면서 “법원은 국익을 고 가 려해 신속하고 지혜로운 재판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”고 가 말했다.
/ 사진 = 연합뉴스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= 자유한국당의 대권 주자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7일 “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”고 밝혔다.
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에 글을 올려 “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시킨데 이어 야당이 임명한 편파적인 정치 특검은 무리한 표적수사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삼성의 최고 가 의사결정권자까지 구속시켰다”며 이같이 말했다.
탄핵반대 발언하는 김문수017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‘탄핵기각을 위한 울산시민 태극기 집회’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손에 태극기를 들고 가 발언하고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