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상안전난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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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진 기자 littleprince@hani.co.kr 민간업체, ‘제주 사파리월드’ 조성에 도유지 25만㎢ 임대 계획 사업예정지에 곶자왈 포함 논란…시민단체, 개발사업 불허 촉구민간업체가 제주도에 동물들을 풀어놓고 관람하는 사파리공원을 만들겠다며 제주도 소유 토지 임대계획을 세워 논란이 일고 가 있다.

마을회 쪽은 도유지 임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사업계획서를 받지 않은 상태다.

도 관계자는 “전체적인 승인절차만 밟는데 1년 정도 걸린다.

개발사업 신청 서류가 제주도에 접수되면 법령 등 부서 협의와 전문가들의 미래비전 토론을 거치고, 이 때문에 곶자왈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“사업예정지는 생태계가 뛰어난 곶자왈 중 하나인 선흘곶 동백동산과 맞닿는 곶자왈로 멸종위기종인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한 희귀식물 자생지다.

강경식 제주도의원도 “사파리월드 터 가운데 25%는 도 소유의 땅이자 곶자왈이 있는 보호지역이다.

업체 쪽은 지난달 23일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.

교래자연휴양림의 바위틈으로 곶자왈 생태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양치식물과 이끼가 자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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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이 임대하려는 도유지가 제주도가 보존 의지를 밝힌 곶자왈이어서 도의회와 환경단체들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 나섰다.

허호준 기자 hojoon@hani.co.kr 업체 쪽도 도유지에는 보존지역이나 저류지 시설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”고 가 말했다.

이 업체가 임대를 계획한 도유지의 상당 부분이 곶자왈 지역이다.

이어 도의회 동의를 거쳐 자금력 등을 검토해 승인하게 된다.

제주도는 그동안 지하수 함양지대이며 식물의 보고 가 인 곶자왈 보전정책을 강조해왔다.

경관·교통·재해·도시건축·환경 등의 영향평가를 받는 등 사업시행 승인 절차를 밟는다.

교래자연휴양림의 바위틈으로 곶자왈 생태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양치식물과 이끼가 자라고 가  있다. <br><br> 곶자왈국립공원 추진 등 말로는 곶자왈 보전 의지를 강조해온 제주도가 뒤로는 도유지 곶자왈 개발사업을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만하다”며 개발사업 불허 입장을 밝힐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다. <br><br>  이 업체는 동복리 소유 마을토지 74만4480㎡와 도유지 24만6592㎡를 임대해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 <br><br>  도 관계자는 “임대한 도유지에는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. <br><br> 도유지까지 빌려주는 것은 문제”라고 지적했다. <br><br>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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